사진=쉐프본 클리쉐65 /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사진=쉐프본 클리쉐65 /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는 데다 점차 기온이 올라가면서 가정 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벌레, 곰팡이는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철이 도래하기 전에 미리 가정의 위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에 집 안에서 유해 세균 등으로부터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과 위생을 지켜줄 위생 가전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식기건조기, 공기청정기, 에어드레서 등 가정의 건강을 책임질 위생 가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위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인식과 함께 이제 위생 가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쉐프본 ‘클리쉐65’ 식기 건조기는 듀얼 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다. 클리쉐65는 65리터 대용량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고, 4단 수납 구조 트레이로 식기 뿐 아니라 대형 쿡웨어 등 상황에 따라 트레이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유해물질 차단하는 25% 투과율 커버로 극대화하며, 외부에서 내부 UV 광선이 차단되어 빛을 좋아하는 벌레 등이 모이지 않도록 최대한 방지한다.

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는 공기청정기 한 대로 거실을 넘어 주방까지 더 넓은 공간에서 공기 상태를 보다 빨리 감지한다. 2단 구조로 위, 아래쪽에 각각 클린 부스터가 있다.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삼성전자의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하는 에어워시 기능과 스팀·미세먼지 필터·UV(자외선) 냄새 분해 필터로 의류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제품이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거울 역할을 하는 크리스털 미러에 새틴 베이지, 새틴 블루, 글램 화이트 등 총 8종의 외장색을 지원한다. 습도 센서를 적용해 의류 습기를 스스로 감지, 건조와 구김 제거를 동시에 진행한다. 기기 관리를 위해 내부를 스스로 살균하는 ‘내부살균’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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