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폴테(Polte)는 도이치 텔레콤(이하 DT)과 협력해 ‘위치추적 API’의 대규모 고객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폴테는 기존 무선통신망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기지국 정보(Cell ID)보다 정확한 글로벌 가시성을 만들며, 폴테의 API를 통해 고객사들은 추가 하드웨어, 액세스 포인트, 비콘 배포에 드는 복잡함과 추가 비용 없이 투자자본수익률(ROI)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폴테는 에지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복잡한 컴퓨터 작업을 없애 커텍티드 무선통신 기기들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위치 정보 내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

DT는 폴테의 특허 기술을 사용해 휴대폰 위지 정확도를 높이고, 소유물 추적으로 국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DT는 소유물 추적에서 스마트 시티 서비스에 이르는 안정적인 배터리 구동 모바일 IoT 솔루션 옵티마이저(Optimizer)의 파트너로 폴테를 추가했다.

젠스 올레자크(Jens Olejak) DT IoT 신 액세스 기술 책임자는 “DT는 폴테와 협력해 점증시설 없이 범용 자산 가시성을 요구하는 고객들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선구적인 위치 기술 발전을 위한 모험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드 차오(Ed Chao) 폴테 최고경영자는 “폴테는 Cell ID와 같은 경쟁 셀룰러 위치 기술보다 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며, “당사는 비용,  전력, 보안 측면의 이점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이 실내외에서 귀중한 위치 인텔리전스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줄 DT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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