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연애 R&D 상담브랜드 리데이트에서는 최근 수년간의 데이터와 재회에 관한 통계를 바탕으로 재회에서 적용되는 몇 가지 법칙을 발표했다. 

재회를 원하는 마음에, 최근 sns나 웹 컨텐츠에 떠도는 낭설들을 믿고 무작정 다가갔다가 이전보다 더 단호해진 상대로 인해 좌절하고 연애 상담을 받는 이들이 많다. 리데이트에 따르면 연애와 이별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기 때문에, 변수는 존재하지만 보편적인 기본 개념은 분명 존재한다고 한다.

무작정 상대방을 찾아가거나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재회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조급한 생각에 연락을 해보는 방법은 굳이 명시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진부하고 뻔한 진리인데, 실제로 놀랄 만큼 많은 내담자들이 상담 전 이런 방법을 취하고 더 큰 좌절감으로 연애 상담을 찾는다. 

리데이트에 따르면 몰라서 저지르는 실수가 아닌 알면서도 반복하는 잘못에 속하는데, 마음의 중심을 잡지 못해 생기는 일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리데이트의 상담 연구팀은 “조급함은 가장 큰 재회의 적이다. 당장 재회만을 목표로 두고 생각하면, 논리적으로 상대의 소구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내 말을 들어줄지에 대해서는 근거점 없이 결국 상대가 이별을 고하고 싶어진 그 모습 그대로 상대에게 다가가게 된다. 그러면 가능성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회를 혼자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기존의 방식이 잘 통했다면, 애초에 상대방이 이별을 결정하게 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연애 및 재회 상담 전문 업체인 리데이트에서는, 석사 출신의 상담심리학 전문가 자격을 가진 연구팀을 꾸려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피상적인 유혹의 기술이나 일회성 이벤트로는 근본적인 이별의 원인을 밝히기 어려우며, 관계에 대한 심리학적, 사회학적 통찰이 이루어져야만 내담자의 궁극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리데이트는 업데이트된 앱을 선보이며, 전문성을 갖춘 상담 서비스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칼럼과 후기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어 연애와 이별 상황 때문에 고민 중인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재 자신과 상대의 연애 성향에 대해 점검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돌발행동을 방지할 수 있도록, 상대방의 위치 정보를 저장해 두고 100m 반경에 본인이 접근했을 경우 알람이 울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내담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리데이트 연구팀에서는 지속적으로 사례 간 상호 연관성 분석을 통해 각 애착 유형과 연령, 직업, 성별 등의 표본을 토대로 효과적인 재회의 방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적인 재회의 조력자가 필요하다면, 리데이트에 진단지를 제출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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