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6곳의 신생 벤처기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발 심사에는 양상환 네이버D2SF 센터장과 신혜성 와디즈 대표 등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41대 1을 기록했다. 

신청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및 제조가 5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통∙서비스 16.1% ▲소재∙부품∙장비 5.7% ▲바이오∙의료 5.5% ▲콘텐츠 5.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에선 ▲올링크(NFC 간편 결제 시스템) ▲샤크마켓(베트남 신선배송 서비스) ▲리콘랩스(AR 콘텐츠 자동 생성 기술) ▲크랩(FPS 하이퍼캐쥬얼 게임 개발) ▲비컨(탈모 IoT 진단 기기) ▲클라우드스톤(대학가 배달음식 합배송) ▲잇그린(배달음식 다회용기 재사용 솔루션) ▲비브이엠티(클렌징 코스매틱 브랜드) ▲에임비랩(축산농가 사료잔량 모니터링) ▲덴탈럽(치과 석션 보조 장비) ▲토보스(잉여 건축자재 커머스 플랫폼) ▲파이프트리 스마트팜(양계 농가 질병 예찰) 등 12개사가 선발됐다.

부산 지역에선 ▲비즈닉스(컬러 렌즈 온라인 구독 서비스) ▲코드오브네이처(이끼 포자 활용 산림 재난 복구키트) ▲서울박스(한국 문화 정기구독 서비스) ▲이노플라즈텍(플라즈마 분산기술 활용 복합소재 개발) 등 4개사가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엔 초기 투자금, 사무공간, 경영지원(법률∙회계),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투자 심사역은 각 기업의 전담 매니저로 배정해 사업 성장을 위한 밀착 관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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