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소재․부품․장비 글로벌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경남지역 6개 업체(대호테크, 알멕, 우림기계공업, 대륙플랜지공업, 쎄노텍, 애니캐스팅)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시작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의 기술지원 프로그램 소개 화상회의 모습 
한국재료연구원의 기술지원 프로그램 소개 화상회의 모습 

재료연 기업지원실은 지난 2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강소기업 8개사 실무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연구원의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회의 전 각 기업에 대한 서면·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기술 수요를 조사하고 지원을 요청한 6개사를 최종 선정·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연구원은 기술지원을 요청받은 기술에 알맞은 담당 연구원·팀을 지정하고, 앞으로 기술자문, 시험분석, 예산투입과 R&D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소재·부품·장비 글로벌강소기업 100’은 글로벌 밸류체인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선정·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2019년~2020년 동안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100개사를 선정·지원 중에 있다.

한편, 재료원은 이번 경남지역 강소기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앞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100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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