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이하 KWCC)와 함께 물산업 기술개발 활성화와 글로벌 물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기술 국제공인 품질확보 △물기술 공동연구과제 발굴·수행 △물산업 시장과 물기술 제품 시험평가 정보 공유  △입주기업 인검증 시험평가 지원 △클러스터 시설활용 지원 △물기술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 노력 △성능시험과 평가 등에 대한 표준화 기반조성 등이다.

구체적으로 KTL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의 기술개발 성과물들이 조기에 시장진출 할 수 있도록 형식승인, 인검증 등 시험평가를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KWCC는 이번 협약으로 물산업 시장현황과 시험평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물기술 개발,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KTL과 입주기업과의 인적·기술적·제도적 협업을 통한 혁신 물기술 공동연구, 국제공인 품질확보로 물산업 진흥 상생협력의 기반을 단단히 마련할 계획이다.

고영환 KTL 환경기술본부장은 “물산업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입주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물기술 제품의 신속한 사업화로 어려운 물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물산업 진흥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입주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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