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인디게임 개발사 토이박스(TOYBOX)가 개발하고 드림플레이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히어로 크래프트(HERO CRAFT)’가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히어로 크래프트’는 유저가 직접 자유롭게 캐릭터와 장비를 제작해 사용하는 샌드박스 액션 RPG로, 유저가 만든 작품을 다른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출시에는 더욱 깔끔해진 UI와 게임의 재미를 더할 밸런스 개선 등을 포함,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일본, 미국, 대만 등 172개 국가에 서비스된다.

게임은 로그라이크 방식의 매번 새로운 던전을 탐험하며 캐릭터를 성장 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공격 패턴과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는 42종의 스킬을 지원, 강화와 연계 시스템을 통해 액션 전략성을 높여 타격감 있는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다.

전세계 유저들과 랭킹 경쟁이 가능한 보스타워, 미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자동 방치형 훈련장을 통해 캐릭터 성장 레벨을 올릴 수 있어 반복 전투에 대한 피로도 또한 최소화 했다.

드림플레이게임즈 김항리 실장은 “<히어로 크래프트>는 유저가 직접 만든 캐릭터와 무기 코스튬을 공유할 수 있는 신선함뿐 만 아니라, 액션RPG 고유의 조작감과 타격감에도 충실한 양질의 RPG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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