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력회사들과 사업 경쟁력 강화
김명환 사장, “품질 혁신으로 신뢰받는 기업 만들겠다”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일 글로벌 협력회사들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 동반성장 e-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협력회사 106곳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과 GSCM(글로벌 공급망 관리) 센터장 김동수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구매 운영계획을 비롯한 품질 달성 방안,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와 지속가능 경영 실천을 위한 세부계획 등을 공유했다. 글로벌 협력회사와는 품질 수준을 획기적으로 올리고, 공정·설비 기술 등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은 “협력회사와 상생해 품질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품질 혁신에 힘써 LG에너지솔루션을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회사를 위해 2020년에 1500억 원대 투자지원펀드 조성해 중소기업의 설비, 운영자금에 대한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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