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딜사(DALSA)가 사용이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한 GigE 비전(GigE Vision) 카메라인 지니 나노(Genie Nan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소니의 프리저스(Pregius)와 온 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의 파이선(Python)을 내장했으며 CMOS 이미지 센서를 최적화된 카메라 플랫폼에 장착해 몸체는 소형이지만 높은 프레임률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니 나노 시리즈의 첫 4개 제품인 M1920, C1920, M1940, C1940는 각각 소니의 프리저스(Pregius) 2메가픽셀 이미지 센서 제품인 IMX249와 IMX174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텔레다인 딜사가 특허 출원 중인 터보드라이브 기술(TurboDrive technology)을 이용해 산업용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으로 설계된 최신 지니 시리즈는 GigE 비전보다 2~3배의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한다.

 또 사페라L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현장에서 검증된 이미지 신뢰성 진단(Trigger-to-Image-Reliability)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호스트 메모리로 전송된 이미지진단이 가능하다.

매니 로메로(Manny Romero) 텔레다인 DALSA 제품 담당은 “획기적으로 작고 튼튼한 패키지에 저렴하고 강력한 성능을 가진 제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니 나노 시리즈는 OEM사와 시스템 통합 업체의 높은 기대치를 반영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 나노 카메라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오락, 의료, 식음료 관련 결함 탐지, 전자제품, 인쇄회로기판(PCB) 결함 탐지 등 다양한 결함 탐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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