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모바일IPTV서비스 올레tv모바일의 ‘클립’ 영상 콘텐츠를 연내 2만편으로 확대 제공하고 모바일TV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레tv모바일은 3일부터 1분 내외의 클립영상 1만여편을 ‘핫클립’ 메뉴를 통해 신규 제공할 예정이며 예능, 다큐, 레져, 교육 등 다양한 장르를 지원할 계획이다.

▲ KT가 클립영상 1만여편을 ‘핫클립’ 메뉴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요리 정보프로그램 ‘오늘 한잔 어때?’, YTN의 ‘원포인트 생활상식’, 골프선수 전욱휴 프로의 ‘월드 그레이트 티쳐스’, 티캐스트와 IHQ가 함께 만든 오락물 ‘용감한 기자들’, ‘포미닛의 비디오’, ‘맛있는 녀석들’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을 타이틀로 클립 영상을 재구성해 서비스한다.

이외에도 여행사 ‘하나투어’의 다양한 국가의 여행 영상 50편과 동아제약의 ‘박카스 29초 영화제 수상작’ 40편을 신규 제공하며 오는 15일까지 올레tv모바일에서 하나투어의 여행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 중 2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항공권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전했다.

이필재 KT 미디어사업본부 본부장은 “올레tv모바일 이용자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지난 7월 올레tv모바일의 HD(고화질) 전환을 전 채널에 적용했으며 TV와 모바일 간 ‘심리스(이어보기)’ 가능 작품을 기존 2만여편에서 3만2000여편으로 늘려 모바일TV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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