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산업에 이상적인 시장선도적 다기능 기계 가공 소재

코닝은 MACOR® 기계 가공 글라스 세라믹 소재를 아시아의 항공우주 산업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8월25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항공우주 제조업계의 저밀도 복합재 구조물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이다. 

▲ 코닝의 MACOR 글라스 세라믹.

복합재료 예측 및 컨설팅 메사(Mesa, Ariz.)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5 년 항공 구조물용 조성소재의 양은 2013 년 2130만파운드에서 300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MACOR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상용되는 고성능 저밀도 소재이다.
 
코닝 산업 제품부의 프랑크 드 로게릴(Franck de Lorgeril)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매니저는 "제조업체들은 MACOR로 전환 후에도 생산 공정에서 여전히 기존의 금속 가공 공구를 사용할 수 있다. 지속적인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낮은 열 전도성으로 높은 온도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업계의 과제임을 코닝은 잘 알고 있다.  MACOR는 놀라울 정도로 낮은 가공 공차로 이러한 업계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MACOR는 일반적인 금속 가공 공구를 사용해 후소성(post-firing) 작업 없이 쉽게 기계 가공 가능한 고성능 플라스틱을 능가하는 기술적인 내구성과 단열 특성을 보유한 다용도 세라믹 소재이다.

과거 MACOR는 미국의 우주 왕복선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재사용 우주왕복선 궤도기(Space Shuttle Orbiter)의 모든 경첩 부분과 창문, 문에 MACOR  부품이 사용되었다. 또 대형 MACOR 부품들은 NASA의 위성 탑재 감마선 검출기에 사용됐다.
 
MACOR는 항공우주, 전자, 의료, 고진공(高眞空), 레이저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적합성을 입증했다.  MACOR는 신뢰할 수 있는 기초 소재로 유럽과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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