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메신저, 게시판, 일정, 자료실, 메모 등 업무에 필요한 각종 어플리케이션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크리니티는 타임라인 기반의 그룹소통 도구인 ‘큐브(CUBE)’ 베타 서비스 론칭과 동시에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학교, 연구소, 언론사 등의 무료 사용자 그룹을 모집한다고 8월26일 밝혔다.

큐브(CUBE)는 SNS, 메신저, 게시판, 일정, 자료실, 메모 등 업무 성과 향상에 필요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한 곳으로 통합해 그룹 내∙외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해 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기존의 이메일(e메일)이 갖고 있던 1대1 중심의 소통도구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신사업의 일환으로 5년전에 협업솔루션을 개발을 시작하여 3년전에 개발을 완료했으나 시장에 출시를 하지 않았다.

▲ 크리니티 ‘큐브(CUBE)’ 베타 서비스 이미지.

크리니티 측은 “현재의 지식산업사회에 진정한 창의력 기반의 협업을 위해서는 오히려 협업 보다는 소통에 집중해야 함을 알고 2년여에 거쳐서 소통중심의 기술을 다시 개발했다”며 “진정한 협업을 위해서는 소통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차세대 소통 도구인 큐브(CUBE)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큐브(CUBE)는 SNS는 물론, 게시판, 일정, 자료실에 등록한 내용을 타임라인 형태로 한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 및 태그만 지정하여 타임라인 보기가 가능하며, 중요한 내용 ‘즐겨찾기’에 추가하여 따로 조회가 가능하다. 나와 내 그룹의 활동 현황은 사이드바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가 가입할 수 없는 그룹일지라도 ‘관심그룹’으로 등록하여 그룹 활동을 조회할 수 있다.

SNS 접속 시에는 메신저를 통해 그룹 구성원과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그룹 전체 또는 1:1 채팅이 가능하며 대화 내용은 서버에 자동 저장되고 그룹 구성원이 많을 경우에는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일정 등록 시 드래그 기능을 통해 빠른 일정 등록이 가능하며 할일 등록 시 할일 목록을 별도로 제공하여 내가 해야 할 업무에 대한 관리가 용이하다. 또 그룹별, 범주별 조회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SNS나 게시판에서 등록 시 첨부한 파일은 자료실에도 자동 연동돼 여기 저기 뒤져볼 필요 없이 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병선 대표이사는 “오늘날 대부분의 일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큐브(CUBE)는 주제별 그룹소통 도구로 자리를 잡아 요즘처럼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는 개인들의 팀웍중심의 활동에 자율성을 주면서도 성과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는 핵심소통 도구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 서비스에 참여를 원하는 그룹은 웹페이지(www.cubeis.net)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베타 서비스에 대한 의견, 개선 사항, 문의 사항 등은 이메일(cube@crinity.com) 및 커뮤니티(cafe.naver.com/cubeis)를 통해 주고받을 예정이며 서비스 안정화를 거친 후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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