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CSP)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에 특화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ATA SSD(CloudSpeed Ultra Gen. II SATA SSD)를 출시했다.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ATA SSD는 최대 1.6테라바이트(TB)의 용량을 제공하며 전자 상거래나 온라인 협업 서비스와 같이 빠른 처리속도와 복합적인 트랜잭션 워크로드에 최적화 된 스토리지 성능과 용량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중심의 샌디스크 플래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는 초당 입출력 처리량(IOPS)의 가성비가 0.04달러 수준으로 기존 SATA HDD의 3.50달러 대비하여 크게 향상된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한다. 또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는 80 마이크로초의 랜덤 읽기/쓰기 레이턴시로 99% 서비스 품질(QoS)을 제공할 뿐 아니라 초당 530MB의 처리 속도로 최대 3만2000건의 4K 쓰기 IOPS 성능을 제공한다.

▲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ATA SSD는 최대 1.6테라바이트(TB)의 용량을 제공하며 전자 상거래나 온라인 협업 서비스와 같이 빠른 처리속도와 복합적인 트랜잭션 워크로드에 최적화 된 스토리지 성능과 용량을 제공한다.

최근 발표된 포레스터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경영진들은 현명한 고객 관계와 보다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요구한다. 이런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용 솔루션 설계자들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처럼 기능에 맞춰 자동으로 확장될 수 있는 민첩한 기술적 아키텍처의 설계가 요구된다.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는 서비스 수준 협약을 충족시키기 위해 작업량이 많은 경우에도 컴퓨터 클러스터에서 대량의 SSD를 활용해 짧은 대기 시간, 고성능 NoSQL 분석,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협업 애플리케이션 등의 처리를 위한 탄력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현하고 있다.

이 같은 대규모 XaaS(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모든 IT 제품 및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워크로드의 처리를 위해 스토리지 용량 대비 가격(즉, 기가바이트 당 비용)은 IOPS 비용과 비교해 더 이상 IT 인프라 비용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없다.

과거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는 트랜잭션과 집중적인 I/O 사용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해 캐싱 메카니즘을 사용, HDD를 통합했다. 그러나 이런 방식에서는 IT 인프라 내에 고성능 계층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작업을 요구하며 그에 따른 큰 관리비용의 부담이 발생한다.

최근 개발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성능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숫자의 HDD들은 탄력적으로 고비용의 성능 향상 스키마와 결합해야 하며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공간과 자원이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용 및 운영된다.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는 가치와 성능을 염두에 두고 설계돼 서버확장 없이도 클라우드 용량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탄력적인 클라우드 구성을 가능케 하고 뛰어난 가성비와 지연이 거의 없는 최고의 워크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샌디스크의 클라우드스피드 SSD 처럼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SD도 샌디스크의 혁신적인 가디언 테크놀러지 플랫폼(Guardian Technology Platform)을 탑재하고 강력한 오류 수정 및 탐색 기술과 전체 데이터 패스 보호 및 데이터 오류 복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SD는 5년간 제한적인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SD는 8월부터 기업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되며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업체에 선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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