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투 엔드 영업 능력, 서비스 제공 수준 평가

가상화, 네트워킹 기술 분야 기업 시트릭스는 ‘시트릭스 스페셜리스트(Citrix Specialist)’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했다고 8월17일 밝혔다.

 ‘시트릭스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채널 파트너사의 기술적 역량, 엔드 투 엔드 영업 능력, 서비스 제공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기술 서비스를 전달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시트릭스 에코시스템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트릭스 채널사를 대상으로 도입된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시트릭스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총 4단계의 인증을 거쳐야 한다. ▲1단계는 시트릭스 채널 파트너사로서 가상화/네트워킹/모빌리티 분야의 인증 획득 ▲2단계는 엔지니어의 온라인 이러닝(e-learning) 코스 수강 및 통과가 이루어져야 한다. ▲3단계로 고객사로부터 서비스 및 수행만족도에 대한 인증이 이루어지며 ▲4단계는 시트릭스 본사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4단계의 인증을 모두 거치고 나면 비로소 ‘시트릭스 스페셜리스트’로서 더 향상된 파트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의 경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시트릭스의 골드파트너사인 클라우드 네트웍스(Cloud Networks)에서 3명의 스페셜리스트가 국내 최초로 배출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클라우드 네트웍스는 시트릭스의 고급 기술 콘텐츠와 리소스에 액세스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돼 고객들이 시트릭스 기술에 대한 투자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보다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트웍스의 정흥균 대표는 “ 오늘날 고객들은 비용, 보안, 시스템 통합 및 분리 등 까다로운 요구를 보다 빠른 시간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는 IT파트너들이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품질의 IT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시트릭스 채널 및 얼라이언스 담당 고목동 상무는 “변화가 빠르고 특화된 IT솔루션이 다양한 오늘날 그 어느 때 보다도 자신이 속한 산업에 대한 이해와 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지식을 보유한 파트너와 일하기를 원한다.” 면서 “ 시트릭스는 이러한 시장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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