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채널 특성 맞춘 T커머스 서비스 런칭 예정

KTH와 KBSN이 11일 상암동 KBSN 사옥에서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올레tv 플랫폼에서 KBSN 스포츠, KBS 드라마, KBS joy 등 KBSN의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각 채널 특성에 맞는 T커머스 서비스를 개발해 오는 10월경 런칭할 계획이다.

▲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KTH 김정현 융합커머스본부장, KTH 오세영 사장, KBSN 최철호 사장, KBSN 박정미 콘텐츠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시청 중에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프로그램과 연동된 쇼핑 서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KBS 드라마와 joy 채널의 경우 시청률·시청자 데이터를 분석해 시간대와 고객 그룹별로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을 선정해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널 연동형 T커머스의 상품은 KTH가 운영하는 디지털 홈쇼핑인 K쇼핑의 주요 상품과 채널별 소구력이 높은 상품을 선정해 구성될 계획이다.

오세영 KTH 사장은 “연동형 T커머스는 프로그램 시청 중 필요한 상품 정보 조회는 물론, 간편하게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대표적인 T커머스 차별화 서비스로 이러한 서비스를 KBSN 시청자에게 우선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시청자들은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고 방송사와 중소기업은 신규 수익모델 발굴과 판로 개척을 통해 방송 부가서비스 시장 확대와 상생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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