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베트남·말레이시아 등 현지 보안 관계자들로부터 데모 요청 쏟아져

엔피코어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AP&J 2015(Asia Pacific&Japan 2015)’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엔피코어는 네트워크·엔드포인트 보안전문기업이다.

▲ 엔피코어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AP&J 2015’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싱가포르 RSA AP&J에 참가하는 엔피코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PT 이중방어 솔루션인 좀비제로, 인터넷사용관리 시스템인 인포벤터 EIM(Infoventer EIM), 통합보안위협관리 솔루션인 인포벤터 UTM(Infoventer UTM)을 선보였다.

엔피코어는 APT 대응 솔루션부터 아시아 시장 공략을 목표로 새롭게 출시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참관객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엔피코어의 대표 제품인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이중방어 솔루션인 좀비제로는 전세계적인 사이버 위협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기술로 평가받으며 현지 참관객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등 현지 보안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데모 요청이 이어졌다.

좀비제로는 에이전트를 이용한 사용자단의 행위기반 탐지, 차단 제품과 네트워크 패킷 분석 탐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와 에이전트의 상호 연계 분석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 탐지 솔루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탐율을 최소화시키고 네트워크를 우회해서 침투하는 악성코드의 탐지, 차단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보유했다.

이 기술은 미국특허 등록을 마치고 이를 계기로 전시기간 현지에서 차별화된 기술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전시에 참관한 보안 관계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높은 관심을 얻어 싱가포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등에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현지 파트너 구축을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엔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지원을 통해 참가했다. 향후 활발한 해외 진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