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리그 주인공 ‘형제공업사’, 재즈 매력 무대 선보일 예정

인디 뮤지션을 위한 라이브 플랫폼인 온스테이지가 오는 30일 ‘온스테이지 라이브(LIVE)’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은 7월 30일 목요일 8시, 홍대 벨로주에서 진행된다. 라인업은 SAZA 최우준 밴드와 김간지X하헌진이다. 온스테이지 236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SAZA 최우준 밴드는 재즈 신에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은 최우준을 중심으로 난폭하고 강한 블루스를 선보인다.

▲ (왼쪽부터)SAZA 최우준 밴드, 김간지X하헌진

김간지X하헌진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드러머인 김간지와 블루스 싱어송라이터인 하헌진이 만난 프로젝트 밴드다.

온스테이지 라이브의 뮤지션리그 주인공은 형제공업사로 선정됐다. 형제공업사는 재즈의 그루브한 매력을 가득 담아낸 친근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온스테이지와 뮤지션리그의 콜라보레이션 일환으로 매월 뮤지션리그 1팀씩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에서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는 해외방송 네트워크를 가진 아리랑TV와 콘텐츠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시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한국 인디 음악을 알리고 있다.

아리랑TV에서 방송되는 온스테이지K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에 영어, 중국어, 서반아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인니어, 아랍어 등 7개 다언어 자막방송으로 해외 188개국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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