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우승팀 상금 1천만원, 독일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 참가 획득

프리스케일 반도체가 공식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최하는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오는 7월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학생들은 프리스케일의 32비트 MCU로 구성된 보드를 사용해 센서, 제어 알고리즘 설계, 모터제어와 관련된 기술을 적용, 수개월간 경진대회에 출전할 모형차를 직접 제작해 경기를 치룬다. 올해는 전국 45개 대학, 126 개 팀, 470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 2014년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 모습

프리스케일 코리아는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마이크로 사이트 (www.e-freescale.com)에서  ‘열정폭발 응원 대첩’, ‘참가팀 블로그’, ‘최고의 순간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참가팀은 물론 응원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응원대첩’ 이벤트는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참가팀 중 1명에게 독일 에를랑겐에서 열리는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 (Worldwide Freescale Cup Finals)’에 참관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한다.
  
올해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의 우승팀은 상금 1천만원의 프리스케일 대상을 수상하게 되며 이와 더불어 오는 9월14일에서 15일 까지 양일간 독일 에를랑겐에서 열리는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에 한국 대표로 직접 참가할 수 있는 프리스케일 특별상을 받게 된다.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현재 전 세계로 퍼져나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최초 개최국인 대한민국 한양대학교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의 규정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프리스케일 반도체 코리아 대학지원 프로그램(University Supporting Program)의 일환으로 스마트카의 핵심 기술인 내장형 제어시스템(Embedded Control System) 설계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관련 분야의 국내 인재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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