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전문 기업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사장: 박평원)가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모니터형(감시형) 플랫폼인 랙 장착형 자동 전환 스위치eATS3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원 장애 시 영위상 교류 전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튼의 최신 랙 장착형 자동 전환 스위치(ATS)는 단일 전원 공급 장치를 가진 장비의 가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요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장비를 가동해야 하는 극한의 산업 환경에서 특히 유용하다.

IT 장비에 단일 전원 공급 장치를 장착하는 것이 점점 더 일반화되고 있고, 이는 전원 장애 시 단일 장애점(Single Point of Failure)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eATS30은 이중 전원을 추가하거나 무정전 전원 장치(UPS)의 유지보수 바이패스 기능을 하며 장비의 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모니터형 솔루션인 eATS30은 전력 감소 경보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 통신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장비들을 지속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상태를 감지하고 스위치 전환 개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eATS30 솔루션은 0.01초의 전환 시간으로 스위치 전환 시에도 전원 공급을 지속할 수 있다.

랙 장착형 자동 전환 스위치 eATS30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시스템 구성에 동기화된 전원 분배 장치(PDU), 무정전 전원 장치(UPS) 등의 전원 장비들을 포함한 이튼의 전원 관리 솔루션과 작동하는 데에 최적화됐다. 

이튼의 최신 ePDU G3(랙 장착형 전원 분배 장치 3세대) 플랫폼과도 호환된다. 전원 관리 상황은 가상화가 가능한 전원 관리 시스템과 통합된 이튼의 전원 관리 소프트웨어인 인텔리전트 파워 매니저를 통해 모니터링된다.

박평원 이튼 일렉트리컬 동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이튼의 eATS30은 뛰어난 네트워크 연결성과 빠른 전환 시간으로 단일 전원 공급 장치를 갖춘 IT 환경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위험 요소를 감소시킨다”며, “정전 시 기본 전원에서 2차 전원으로 자동 전환되도록 설계된 eATS30은 데이터센터의 가동 시간을 보장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튼의 eATS30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eat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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