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의 블루투스 스마트 무선 기술 이용

ULP(Ultra Low Power) RF 전문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한국지사장: 최수철, www.nordicsemi.com)는 디지털 주변기기 분야의 선도기업인 로지텍(Logitech)이 아이패드 에어 2(iPad Air 2)용 울트라씬(Ultrathin) 제품의 블루투스 스마트 무선 접속을 구현하기 위해 수상 경력이 있는 노르딕의 nRF51822 SoC(System-on-Chip)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고품질 무선 키보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로지텍의 울트라씬은 두께가 6.4mm에 불과하고, 최신 초경량 아이패드에 맞게 가벼운 무게는 물론, 최고급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타이핑이 간편하고 검색이 용이하도록 iOS 단축키를 갖춘 초박막 스크린 보호기와 키보드 일체형 제품이다.

또한 로지텍의 울트라씬은 측면의 자석 클립으로 아이패드를 빠르고 안전하게 탑재할 수 있으며, 화면을 보거나 타이핑하는데 적합한 각도로 사용자가 아이패드 스탠딩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거치대를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패드를 부착한 상태에서 사용자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켜지고, 닫으면 자동으로 대기상태로 전환될 수 있는 인스턴트 ON/OFF 기능도 갖추고 있다.

nRF51822 SoC는 ULP 무선 연결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스마트(이전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솔루션으로 무선 2.4GHz 멀티프로토콜 및 32bit ARM Cortex™ M0 프로세서와 최고 256kB 플래시 메모리 및 최고 32kB RAM(Random Access Memory)을 통합하고 있다.

또한 독창적이면서도 강력한 nRF8122 SoC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블루투스 스마트 프로토콜 소프트웨어(스택)와 유저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분리하고 있기 때문에 각 기능을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최상의 유연성과 개발 용이성을 제공한다.

로지텍의 울트라씬은 노르딕의 nRF51822 SoC를 채택함으로써 배터리 수명이 2년(사용량으로 측정한 2년의 배터리 수명은 하루에 약 2시간을 사용한 경우)에 이를 정도로 탁월한 전력특성을 달성했으며, 이 제품은 2개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로지텍의 제품 마케팅 디렉터인 알렉시스 리차드(Alexis Richard)는 “커피숍이나 비행기든 상관없이 로지텍 울트라씬은 탁월한 휴대성을 제공하며, 어디에서 어떠한 작업을 하든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긴 배터리 수명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제품에 노르딕의 nRF51822를 채택함으로써 우리는 무선 태블릿 키보드 분야에서 새로운 배터리 수명의 기준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nRF51822 SoC 가 완벽한 단일 칩 솔루션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한 알렉시스 리차드는 “nRF51822 SoC는 로직텍이 매우 얇고 가벼운 아이패드에 적합한 마켓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무선 태블릿 키보드를 개발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로지텍은 노르딕의 가장 오래된 고객으로, 노르딕은 올해 초 총 10억개의 2.4GHz 무선 칩을 로지텍에 공급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10억번째의 칩은 로지텍의 기존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에 선적되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