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발표

샌디스크가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을 발표했다. 이 드라이브는 OTG(On The Go)가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와 컴퓨터(PC와 MAC) 간의 초고속 파일 전송을 위해 마이크로 USB와 고속 USB 3.0 커넥터를 장착했다.

새로 출시된 울트라 듀얼 USB 3.0 드라이브는 파일 전송이 더욱 빨라졌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파일을 컴퓨터로 전송함으로써 메모리를 확보해주었다.

▲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이 드라이브는 호환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기와 마이크로 USB를 통해 연결되며, 사용자들에게 최대 64GB의 용량을 추가로 제공한다.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 심영철 본부장은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사용자들에게 고해상도 사진과 4K 울트라 고화질 동영상과 같은 놀라운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고해상도 이미지들은 메모리 용량이 빠르게 차기 때문에 고객들이 용량이 큰 파일들을 빠르게 전송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샌디스크는 고객의 체험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전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의 피드백을 참고한 결과, OTG가 가능한 빠르며 편한 드라이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은 기기 케이스나 포트 커버가 있어도 사용 가능하도록 마이크로USB 커넥터를 길게 설계됐다.

USB 드라이브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케이블이나 이메일 전송 또는 무선 연결을 하지 않아도 마이크로USB 포트 연결 후 손쉽게 컨텐츠를 공유하고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에서 컴퓨터까지 최대 130MB/s의 전송속도로, 사진과 동영상 백업 및 스마트폰의 다른 파일을 빠르게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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