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유연성‧확장성으로 까다로운 비즈니스 환경 대응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가 차세대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인 트리너지 큐브(Trinergy Cube)의 아시아 지역 공급을 개시했다.

트리너지 큐브는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확장성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센터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설계했다.

이번에 출시한 트리너지 큐브는 고밀도 용량의 코어, 경부하 조건에 최적화된 효율성, 탁월한 확장성뿐 아니라 기존에는 결코 경험할 수 없었던 뛰어난 적응성까지 갖추고 있다.

트리너지 큐브는 단일 UPS로 300kW에서 3MW까지 확장 가능하고 비즈니스 수요 증대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체적인 전력 인프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용량 증대 또는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을 손쉽게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인프라 업그레이드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 UPS는 단일 유닛 내에서 출력 밀도가 지극히 높아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총소유비용(TCO)을 최적화할 뿐 아니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공간제한 및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부동산 비용을 절감케 한다.

또 트리너지 큐브는 병렬 구성을 통해 최대 24㎿까지 확장할 수 있다. 시스템 설치 공간에 따라 ㄴ자 형태 또는 서로 등을 맞댄 형태 등 다양한 배치가 가능하다. 이러한 확장성과 유연한 설계로 이 UPS는 98.5%의 평균 운용 효율성과 99.5%의 최대 효율성을 비롯한 추가적인 특성들을 제공한다.


▲ 트리너지 큐브는 점점 더 까다로워지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과 확장성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센터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트리너지 큐브는 고급 진단 기능을 제공하는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라이프(LIFE) 원격 진단 및 예방 모니터링 서비스와 함께 설치한다. 라이프 전담 서비스 센터에서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전문가는 보다 능동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장비의 운용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측정 및 분석함으로써 장비의 운용시간을 최대화하고 한계 출력 보호 시스템이 유지되도록 한다.

아루낭슈 챠토파디아이(Arunangshu Chattopadhyay)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시아지역 전력 제품 마케팅 디렉터 겸 중앙 기술 지원부서의 책임자는 “오늘날의 대형 데이터센터는 효율성은 최대화하면서도 용량 수요의 증가를 감당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트리너지 큐브의 스마트한 용량 확장 기능은 최대화된 전력을 제공함으로써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전력품질과 가용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최고 수준의 효율을 달성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비즈니스에서는 잠깐 동안의 정전사태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트리너지 큐브는 전력 데이터센터를 최적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됐고, 최고의 효율성 수준에서 확실한 유용성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센터 관리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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