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원이면 최다 채널을 제공하는 국내 1위 IPTV를 이용할 수 있다.

KT(회장 황창규,www.kt.com)는 국내 1위 IPTV 서비스인 올레tv 상품의 요금제를 기본 2종으로 간소화하고 제공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영화∙유료채널 조합형 상품을 출시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레tv는 2007년 전국 상용화 후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KT는 이번 요금제 개편을 통해 고객 혜택은 더욱 강화하고 요금제는 이해하기 쉽게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올레tv 요금제는 제공 채널수에 따라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등 5종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시 ▲월 요금 1만원인 ‘올레tv 10’과 ▲월 요금 1만 5천원인 ‘올레tv15’ 요금제 두 가지로 간소화 된다..

각 요금제는 192개, 213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이는 타 IPTV 최고 등급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채널수 대비 30~50개 많은 수준으로, 고객들은 월 1만원에 국내 최다 방송 채널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KT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영화∙유료채널 조합형 상품인 ▲’올레tv25’ ▲’올레t34’ 2종도 출시한다. 고객들은 이들 조합형 요금제로 경제적인 가격에 유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올레tv25’는 월 14,900원에 영화 VOD를 무한 시청할 수 있는 ‘프라임무비팩’을 ‘올레tv15’와 조합한 상품으로, ‘프라임 무비팩’을 별도로 신청한 것 대비 월 4,9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올레tv34’는 ‘프라임무비팩’과 유료 채널인 ‘캐치온’(7,800원), ‘VIKI 채널’(7,500원)을 조합한 상품으로, 각각 신청하는 것 보다 월 11,200원 절감 효과가 있다.  

한편, 풀HD 대비 4배급 화질의 전용 채널이 포함된 UHD서비스는 기존 9천원상당의 전용 요금제를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편 이후 모든 요금제 이용자가 월 4천원 상당의 ‘UHD 셋톱박스’ 추가 신청하면 ‘olleh GiGA UHD tv’를 즐길 수 있게 된다.

KT는 이번 상품개편을 기념하여 1월 31일까지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올레tv신규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유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올레tv 콘텐츠 이용권’ 1만원권을 선사한다.

KT 미디어사업담당 전범석 상무는 “올레tv 상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채널과 다양한 콘텐츠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 최다 채널과 VOD, 세계최초 4K UHD 셋톱박스 등을 선보이며 IPTV 서비스의 발전을 이끌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올레tv 고객을 위해 끊임 없는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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