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에서 알아보는 실감미디어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이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 2홀에서 개최된다.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 및 성과확산사업(이하 실감미디어사업)은 이번 스마트대전을 통해 실감미디어와 스마트미디어를 축으로 각종 콘텐츠와 플랫폼, 디바이스들이 총출동하는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에 참가해 국내 실감미디어 기술 트렌드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최근 10-20대 사이로 큰 인기를 모은 인터스텔라 4D 상영처럼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사람이 지니는 오감각 정보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전달해 사용자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실감미디어가 사람들 사이로 불어오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실감미디어사업에서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을 개최해 일반 대중들이 실감미디어를 체험하고 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스마트대전에서 실감미디어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동신대학교산학협력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5개 수행기관의 실감미디어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실감미디어사업 체험 부스에서 ETRI의 스피닝 바이크를 이용한 실감체험형 감성바이크와 MPEG-V 표준기반 실감미디어 재현 서비스 기술, KETI의 실감라이브 공연 통합 운용 시스템 및 영상 무빙 요크, DIP의 에어로플로팅스페이스(AFS)기반 스포테인먼트 체험 플랫폼,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다시점 촬영 콘텐츠 '뷰360'과 무안경 입체 테블릿, 스마트 디바이스기반 실감 증강현실 6D AR 등 국내 실감미디어 최신 기술의 현주소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창조과학부, 전라남도 나주, 경상북도 경주 지원 아래 운영되고 있는 실감미디어사업은 3D와 4D를 넘어 인간의 오감을 활용하는 실감미디어 분야의 각종 기술과 제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초고화질 실감미디어 방송서비스, 지능형 착용 미디어 서비스, 스마트 체감 미디어서비스 등 대표적인 실감미디어 제품 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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