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발류에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 제공


젬알토(www.gemalto.com)가 노르웨이의 NFC 결제 서비스인 발류(www.valyou.com)에 자사의 앨리니스 트러스티드 서비스 허브(Allynis Trusted Service Hub)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발류는 노르웨이 이동통신업체인 텔레노르(Telenor)와 DNB 은행 및 스페어뱅크(SpareBank)가 설립한 법인이다. 이번 허브 플랫폼 도입으로 발류는 노르웨이에 NF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젬알토에서 발류에 제공하는 허브플랫폼은 턴키방식의 트러스티드 서비스 플랫폼이다. 허브 플랫폼은 젬알토의 인증 보안 데이터 센터에서 관리 운용된다. NFC 결제 서비스에 은행 수준의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은행과 이동통신, 대중교통뿐 아니라 모든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가 단일 접속을 통해 끊임없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에 걸친 광범위한 사용자와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기술을 제공받게 된다.

토르 야콥센(Tor Jachobsen) 발류 CEO는 “우리는 노르웨이의 NFC 결제 비중을 높이고 결제와 이동에서부터 ID, 출입제어, 발권, 포인트 카드와 특별 혜택 제공까지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려 한다”며, “이 점을 고려해 젬알토의 트러스티드 서비스 플랫폼을 선택했다. 젬알토의 서비스는 계속해서 추가 사업자를 참여시켜 더욱 많은 소비자가 NFC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하며 NFC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필립 캠브리엘(Philippe Cambriel) 젬알토 유럽‧지중해 및 CIS지역 사장은 “젬알토는 NFC 서비스 보급을 가속화 해, 북유럽 전역에 걸쳐 모바일 비접촉 생태계를 확대하려는 발류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텔레노르와 DNB가 실시한 시험운용에 따르면 97%의 참가자가 NFC 서비스가 시작되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참가자들의 이 같은 반응은 소비자들이 NFC 도입에 매우 긍정적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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