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www.st.com 이하 ST)가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Lollipop) 기반 구글 안드로이드 TV용 셋톱박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 새로운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TV는 물론 안드로이드 인기 게임, 어플 및 서비스와 같은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전체를 즐길 수 있다.


이는 플랫폼에 내장된 ST의 SoC 칩의 독자적인 보안 메커니즘과 최첨단 디코딩, 트랜스코딩, 그래픽 처리 성능이 합쳐져서 이루어져 가능했던 성과다.

이 STiH412(모나코) 기반 안드로이드 5.0 플랫폼은 현재 시장 배포가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위한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멀티 디코딩과 최첨단 그래픽 성능 및 고효율 오프로드 프로세서로 울트라 HD 비디오 디코팅을 매끄럽게 구현하여 게임의 생생함을 최적화하고 3D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특별한 SoC 아키텍처를 탑재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가정 내 세컨드 스크린(2nd screen)에서 광대역 연결 대역폭을 소모하지 않고 방송 컨텐츠를 전송하는 트랜스코딩 기능을 지원한다.

ST의 수석 부사장이자 디지털 제품 그룹 사업 본부장인 지안 루카 베르티노(Gian Luca Bertino)는 “이 새로운 플랫폼은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 박스가 대량 공급되면서 ST의 성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며 “이로써 유료 TV 사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여 최신 안드로이드 TV 5.0 롤리팝 버전을 빠르게 공급시키는 데도 ST가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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