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www.idt.com)는 Orange Silicon Valley가 FIFA 월드컵 결승전 때 실시간으로 소셜 미디어 트래픽을 분석하기 위한 고성능 분석의 프로세싱 플랫폼으로서 자사의 x86 연산 클러스터와 20Gbps RapidIO 인터커넥트 스위치 및 브리지 제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Orange Silicon Valley는 통신 회사 Orange의 자회사로서, 시청률이 높은 월드컵 경기 때 소비자들의 흥미와 정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것의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분석 프로젝트는 Prodrive Technologies에서 개발한 DCCN(data center compute and networking) 마더보드로 IDT의 RapidIO를 통해서 인터커넥트한 x86 클러스터를 실행하는 것을 기반으로 했다.

IDT의 RapidIO 스위치 제품은 링크당 20Gbps 대역폭, 100ns의 컷쓰루(cut-through) 지연시간, 견고한 결함 내성 및 핫-스왑 지원, 신뢰할 수 있는 빌트인 전송, “non-blocking” 스위칭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점들은 코로케이션 서버를 이용한 무선 네트워크 상에서 중요한 분석을 실시하고자 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특성들이다.

Orange의 이 프로젝트는 네트워크 에지의 기지국 코로케이션 지점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상세하게 분석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테스트의 현실적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엔지니어들은 실제 소셜 미디어 트래픽을 이용해서 극히 낮은 지연시간의 에너지 효율적이며 연산 집중적 시스템으로 자신들의 분석을 테스트하였다.

Orange의 인프라 기술 및 엔지니어링 이사인 Jérome Laudouar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고 네트워크로 어떠한 새로운 혁신이 가능할 것인지 알아내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IDT의 RapidIO 네트워크를 이용함으로써 대규모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임베디드 인터커넥트 기술을 이용하는 것의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이는 단지 무선 서버 코로케이션뿐만 아니라 여타의 고성능 컴퓨팅 및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DT의 부사장이자 인터페이스 및 커넥티비티 부문 총괄 책임자인 Sean Fan은 “IDT의 RapidIO를 이용해서 인터커넥트한 프로세싱 클러스터가 Orange Silicon Valley의 이 야심찬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꼭 필요한 솔루션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우리 회사는 지금과 같은 빅데이터 시대에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는 유선과 무선을 통한 데이터 이동에 대응하도록 계속해서 더욱 더 혁신적인 인터커넥트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DCCN 보드로 300Gbps의 애그리게이트 인터커넥트 대역폭을 제공하고 최대 4개 Intel® I7 프로세서를 클러스터할 수 있는 이 플랫폼은 낮은 지연시간과 더불어서 높은 연산 밀도와 저전력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에 이상적으로 적합하다.

현재까지 5천만 개 이상의 스위치 포트를 출하하고 있는 IDT의 RapidIO 제품은 무선 네트워크, 수퍼컴퓨팅,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 분석에 요구되는 멀티프로세서 피어-투-피어 프로세싱 요구를 충족하는 입증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 시스템 디자인에서는 RapidIO가 10Gbps 데이터에 300mW를 소모하는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은 여타 인터커넥트 제품과 비교해서 가장 낮은 전력 대 성능비다.

이와 더불어서 IDT의 RapidIO-to-PCIe® 브리지 제품은 PICe 기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 기능으로 접속을 가능하게 하며 20Gbps로 2와트만을 소모한다. 그럼으로써 DCCN 플랫폼에서 x86 기반 도터카드를 이용해서 고밀도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

RapidIO 호환 시스템은 DCCN 마더보드 사이에 RapidIO 20Gbps 인터커넥션을 이용해서 최대 64K의 프로세싱 및 엔드포인트 노드로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하게 상용으로 나와 있는 이더넷 top-of-rack(랙 상단형) 스위치로 10 기가비트 이더넷 인터페이싱을 이용해서 애그리게이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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