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캐리어, 동시 다표준 및 혼합 모드지원하며 최대 순간 속도와 용량 제공

▲ rbs_6402

에릭슨(www.ericsson.com)이 캐리어 애그리게이션으로 300mbps의 LTE 속도를 지원하는 최초의 옥내 피코셀인 RBS640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RBS6402는 멀티 캐리어, 동시 다표준 및 혼합 모드를 지원하는 스몰셀 솔루션이다. 802.11ac Wi-Fi를 포함해 3GPP 표준인 LTE와 WCDMA 상에서 10개의 다른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최대 순간 속도와 용량을 제공한다.

에릭슨의 실시간 트래픽 조향제어기술은 LTE와 3G 무선 접속망을 Wi-Fi와 통합시키는데, 이는 네트워크 간 모바일 기기의 접속을 끊김없이 전환시킴으로써 네트워크 자원을 최적화한다.

또 RBS6402는 LTE-A와 VoLTE도 지원한다. 주파수 및 주파수 대역폭 그리고 기능에 대해 원격에서 소프트웨어 제어가 가능해 향후 새로운 주파수를 할당받거나 리파밍할 시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

더불어 플러그 앤 플레이 설치를 지원한다. 사용중인 이더넷에 연결해 전력을 제공받고 원격지 시운전이 가능해, 제품 설치부터 사용완료까지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0.0028m³의 폼팩터에 4개의 250밀리와트 라디오 유닛이 탑재되어 보다 쉬운 설치가 가능하며, 최대 5,000m² 넓이의 옥내 환경에 적합하다.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과 게이트웨이 기능은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와 기타 설비 및 시설 투자를 감소시키고 옥내와 옥외 네트워크 단에 걸쳐 일관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에릭슨사에 따르면 이 신제품은 태블릿 사이즈로, 소형 사이트에서 요구하는 경제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킨다.

RBS6402를 포함한 에릭슨의 전체 스몰셀과 캐리어급의 와이파이 솔루션들은 이동통신사업자들이 미래 모바일 브로드밴드 커버리지와 용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사전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또 매크로 네트워크와 스몰셀을 통합해 이종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연결성과 모빌리티를 제공한다. 기술과 주파수, 장소에 상관없는 일관적인 트래픽 관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전체적인 접근법을 통해 이동통신사들은 무선 기술에 상관없이 2G, 3G, LTE 또는 와이파이 전반에 걸쳐 옥내와 옥외에서의 사용자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부하나 서비스 우선순위에 기초해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고, 현재 필요한 스몰셀의 수량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에릭슨 네트워크 부문 총괄 요한 위베리는 “RBS6402를 출시함으로써 작은 장소에서 요구되는 비용 효율성에 대한 부분을 만족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에 걸쳐 약 천만개의 빌딩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에릭슨의 스몰셀과 캐리어급의 와이파이 폴트폴리오를 도입함으로써 옥내와 옥외 환경 모두에서 일반 고객들과 기업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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