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전자산업(대표이사 장성필, www.dbefire.com)이 용산소방서에서 ‘제 9회 DBE 순직 공상 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지고 순직 및 공상퇴직 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방전자산업은 대한소방공제회와 공동주관으로 하여 매년 소방방재청과 함께 ‘DBE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진압, 긴급 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올해도 소방방재청과 각 소방시도본부에서 추천한 16명에게 장학금 약 3천만 원을 수여했다.
동방전자산업은 방재전문기업인 타이코의 한국법인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 이번 행사까지 총 125명의 학생에게 2억 2천만 원을 지급했다.
소방방재청 이형철 정책과장은 “소방관의 처우개선과 안전보장이 곧 국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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