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CED Sense

브로드컴이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개발키트를 WICED 제품군에 추가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브로드컴 WICED(Wireless Internet Connectivity for Embedded Devices) 센스 개발키트는 개발자들이 사물인터넷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이디어와 컨셉을 신속히 시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정 내 특정 공간에 부착하면 특정 온도를 넘었을 때 텍스트 경보로 알려주고, 자동차 키에 부착하면 스마트폰을 사용해 태그에 경보를 발생하게 함으로써 분실된 차 키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또 애완동물 목걸이에 부착하면 특정 지역에서 돌아다니는 경우 스마트 폰에서 찾을 수 있고, 테니스 라켓에 부착하면 가속도계 및 전자 나침반 센서를 사용해 선수들의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새로운 개발키트는 브로드컴의 최신 Bluetooth Smart 칩과 5종류의 MEMS를 포함한 올인원 사물 인터넷 프로토타입핑 키트로, 블루투스 4.1과 호환되는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하고 있다.

또 설치 시간을 줄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사물인터넷 컨셉을 빠르게 시연해볼 수 있어, 기업들은 초기
아이디어 제안과 최종 제품 제작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브로드컴의 WCC그룹 프로덕트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 브라이언 베드로시안은 “브로드컴의 WICED 센스 개발 키트는 사용하기 쉬움과 동시에 효율적인 비용을 갖춘 완벽한 테스팅 패키지로, OEM 업체와 스타트업들이 기술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WICED 센스 개발 키트는 현재 브로드컴의 유통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WICED 센스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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