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신규 PaaS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 소개하는 대규모 개발자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며, 클라우드 시장 공략 움직임 강화에 나선다.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기업의 개발자나 스타트업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차세대 개발 플랫폼, 블루믹스(Bluemix)를 중심으로, IBM 클라우드 솔루션과 전략을 소개하는 ‘2014 IBM 개발자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BM은 본사차원에서 클라우드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월 PaaS에 1조 700억 원(1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힌바 있다. 차세대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전문 기업 클라우던트 인수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강화에 나선데 이어, PaaS 서비스인 블루믹스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본사의 전략적 움직임에 맞추어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IBM의 PaaS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IBM 개발자 데이는 개발자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파트너, ISV(독립소프트웨어벤더), 고객사 등 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8월 21일 논현동 소재의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라우던트 공동 창립자인 아담 코코로스키(Adam Kocoloski)가 방한해 클라우던트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IBM 기술 연구소 이강윤 상무의 2014 IBM PaaS 전략과 블루믹스 소개도 예정되어 있다.

주요 세션으로는 ‘블루믹스를 활용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 ‘엔터프라이즈 에자일의 도입과 데브옵스(DevOps) 로의 진화’,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IBM 클라우던트,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하는 소프트레이어 API 활용하여 클라우드 포털 구축하기’ 등의 주제로 개발자들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되었다.

한국IBM소프트웨어그룹 윤혜영 상무는 “개발, 관리, 실행 담당자에게 IBM의 차세대 개방형 표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블루믹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IBM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발표와 논의 시간을 통해 효율적인 개발 환경과 서비스 플랫폼을 위해 고민하는 개발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발자 데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http://ibm.co/VkAf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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