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유체 디스펜싱 시스템 제조사인 노드슨의 노드슨 EFD((www.nordsonefd.com)가 새로운 수동 공압 작동식 무선 2액형 접착제(two-component adhesives) 디스펜서건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가장 두꺼운 물체에도 힘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접착제를 도포할 수 있다. 26:1 추력비(thrust ratio)로 방아쇠를 가볍게 건드려 손쉽게 도포가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무게가 가벼운 이 디스펜서건은 독특한 방식의 안전마개를 사용해 접착제 주입이 용이하다. 2액형 접착제 도포용으로 개발된 본 제품은 건설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 항공우주산업 등의 시장에서 금이 간 곳을 메우거나 콘크리트 접착, 고정, 자동차 유리 설치 및 교체, 범퍼 수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노드슨 EFD는 최근 디스펜서건 제품 공급을 위해 알비온(Albion)과 제휴하여 노드슨의 제품 범위를 확장했다. 디스펜서건은 사이즈와 2액 비율 옵션 및 주입 용량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앤서니 마르투치(Anthony Martucci) 노드슨 EFD 제품라인 매니저는 “알비온이 우리에게 카트리지 건을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며 “언제나 알비온을 우리의 고객사로, 또한 2액 시장에 대한 믿을만한 정보공급처로 존경해왔다. 이번 제품은 EFD 카트리지(EFD cartridges), 믹서와 기타 제품의 최종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결과를 보증하는 최신공법의 놀라운 품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보다 긴 제품 수명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장비들을 오래 쓰다보면 닳게 마련이고 부품을 주문해 교체해야 한다. 노드슨 EFD의 디스펜서건은 조절 스크루를 사용해 드라이브 시스템을 조여줌으로써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불필요한 작동을 제거한다. 또한 이중그립 플레이트(double grip plates)와 강철 방아쇠가 제품을 떨어뜨렸을 때에도 드라이브 시스템을 보호해준다.
공압으로 작동되는 이 제품은 최대 작동압력(operating pressure)을 120psi까지 올릴 수 있다. 에어 실린더 윗부분의 조절장치로 누구나 손쉽게 디스펜서건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방아쇠 바로 위의 버튼을 손가락으로 살짝 움직여주면 전진 후진 피스톤 로드(piston rod)를 조절할 수 있다.
이번 무선 건은 믿을 수 있는 밀워키(Milwaukee) 18볼트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했다. 공압 작동식(pneumatic) 건과 같이 가벼운 이 제품은 드라이브 장치 위쪽에 핸들이 장착돼 있다. 배터리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브 장치에 장착된 스피드 컨트롤 다이얼은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으로, 접착제를 일정한 속도로 도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