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t 개발자의 날 행사로 아시아시장 진입 노려
- 5월 셋째 주 베이징과 도쿄에서 열려

Digia(http://qt.digia.com)가 오는 5월 20일 일본 도쿄와 5월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Qt 개발자의 날'(Qt Developer Days) 행사를 열기로 했다.

하루 동안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Digia Qt팀 임원들의 기조발표에 이어, 기술 및 개발에 관한 두 개의 발표가 동시에 진행된다.

기술 및 개발 발표에서는 Qt 크로스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발 프레임워크가 어떻게 주요 데스크톱 플랫폼과 임베디드 플랫폼, 모바일 OS 플랫폼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단순화하며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Qt는 중국어를 사용하는 여러 나라와 일본에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지난해 아시아시장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작년 12월에는 안드로이드 및 iOS용 Qt 도입으로, 아시아의 수십 만 크로스플랫폼과 모바일 개발자를 위한 Qt상에서의 개발 전략을 표준화할 수 있는 명확한 토대도 마련했다.

Digia Qt의 토미 라이티넨(Tommi Laitinen) 선임부사장은 "아시아는 Qt 기술의 확산과 성장을 위해 더 없이 중요한 시장이다. 지난해 4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을 거둔 '베이징 Qt 개발자의 날' 행사는 중국어 시장이 Qt를 조금이라도 더 알고자 목말라하고 있음을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또한 일본에서도 어마어마한 상업적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산업자동화, 가전제품, 로봇 산업에서 주요 기업들이 이미 Qt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아시아 Qt 개발자의 날' 행사를 통해 아시아에서 Qt 생태계를 키우고 더욱 성장해나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풍부한 그래픽과 벨벳 같이 유려한 애니메이션으로 매력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이를 다시 간단하게 다수의 플랫폼에 배치시키는 Qt의 성능에 매료돼 현재 전세계 개발자 50만 명이 Qt를 사용하고 있다.
 
데스크톱 플랫폼이나 임베디드 플랫폼, 또는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든, 또는 대부분이 그렇듯이 세 플랫폼 모두를 사용하든, 누구나 빠른 개발에 이어 재컴파일 작업을 통해 간단히 다른 플랫폼에 배치할 수 있는 이점을 충분히 인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사용자는 타임 투 마켓(time to market) 단축과 투자수익률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아시아 Qt 개발자의 날' 행사에서는 디지아 Qt의 토미 라이티넨 선임부사장이 'Qt와 디지아의 미래 전략'에 관해, 그리고 Digia Qt 의 최고기술책임자이자 Qt 프로젝트 최고관리자인 라르스 놀(Lars Knoll)이 'Qt의 현황과 계획'에 관해 기조발제한다.

이어지는 두 기술 세션에서는 Qt 5.2와 Qt Quick, Qt Creator 통합개발환경에 관해, 그리고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개발에 관해 알아본다.

'아시아 Qt 개발자의 날' 행사 등록은 3월 말부터 시작하며, 다음 웹사이트에서 등록할 수 있다. http://qt.digia.com/jp 또는 http://qt.digia.com/zh-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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