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쇼핑 수요가 증가 추세
-㈜요필, 생활용품 ‘공동구매 가격’ 제공… 합리적 소비 실현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급증하는 가운데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비대면 쇼핑을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많은 유통업체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3일 발표한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진 인터넷쇼핑 거래금액은 14조 2천44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0% 증가했다. 특히 음·식료품은 거래액(1조 7천50억 원)이 43.8% 늘었으며, 가전·전자·통신기기(39.6%), 생활용품(38.8%) 등도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갈증도 높아져만 간다. 이에 ㈜요필 (대표 김경도)은 ‘생활용품, 최저가 쇼핑이 필요할 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생활용품을 공동구매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유통 마진을 혁신적으로 줄인 요필은 최저가 비교 기능을 통해 다른 쇼핑몰과의 가격을 비교해 간편하게 최저가 가격을 비교한다. 아울러 쇼핑몰과 앱을 통해 상품을 추천할 시 상품가의 5%를 포인트 리워드로 보상한다. 누적된 포인트로 원하는 상품도 구매할 수 있어 부업으로도 효과적이다.

요필의 합리적인 유통방식과 체계적인 홍보 제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심사에 통과해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로 입교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영역을 확장해 매출의 25배가 상승했다.

김경도 요필 대표는 “유통 공룡 포털사이트에서 이커머스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포털사이트를 거치는 것이 아닌 플랫폼 자체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이루고 이에 그치지 않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요필 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소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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