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자는 취지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한창이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 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서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인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진주시 관내에 소재한 각종 기관, 단체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위원장 협의회, 진주향교, 진주노인회, 한국예총 진주지회 등 각계각층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한국예총 진주지회에서는 산하 8개 지부에서 릴레이식으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이번 착한 선결제 운동은 앞으로도 얼마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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