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On Biz 2020’ 을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전남 게임사 13곳은 총 50건, 60억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거두며 전남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는 ▲모바인어스 ▲티써프 ▲트리티움 ▲팜소프트 ▲폴리아트 ▲굿게임스튜디오 ▲아몬드소프트 ▲티어나인 ▲스마트큐브 ▲벨류오브투게더 ▲눈보라엔터테인먼트 ▲엘페 ▲핑고소프트 등 진흥원이 지원하는 13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On-Biz 2020’을 통해 모바일, 어트랙션 기반 콘텐츠, VR 콘텐츠등 총 13개이상의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투자상담회를 통해 중국 현지 게임 퍼블리셔, 국내 바이어, 마케터, 벤처캐피탈(VC) 등 다방면의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남 콘텐츠 기업들의 국내 판로 확보와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한편, 10일날 진행된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전남이 보유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제도와 전남 콘텐츠 산업의 전망과 미래비전에 대해 소개 했다. 웨비나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총 71개사가 참여해 원활한 실시간 정보 교류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전남의 중소게임사들의 잠재적인 국내 비즈니스 수요를 꾸준히 발굴하고 전남 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해 이번 ‘On Biz 2020’를 마련했다”며 이것을 발판삼아 전남 콘텐츠 산업의 발전방향을 재정비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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