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오늘 AMD A 시리즈 APU의 신제품 A10-6790K를 출시,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들 사이에서 PC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쿼드 코어인 A10-6790K의 CPU 기본 클럭 속도는 4.1GHz이며 터보 코어 속도는 4.3GHz이다. 내장 GPU는 AMD 라데온(Radeon) 8670D 그래픽으로 844MHz의 코어 클럭과 384개의 스트림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APU 메모리 컨트롤러는 최대 DDR3-1866MHz까지 메모리 속도를 지원한다. 배수락이 해제되어 오버 클럭이 가능한 이번 A10-6790K는 A10-5800K의 후속작으로 성능이 더욱 향상된 제품이다. 

AMD A10 시리즈 APU의 강점은 PC 산업이 CPU와 GPU가 통합된 이기종 프로세서의 초기 연산 성능을 활용하게 되면서 점점 더 발현되고 있다.

이를 증명한 가장 최근 제품은 윈도우 8.1로, 최신 AMD 카탈리스트(Catalyst) 드라이버와 결합하여 여러 핵심 영역에서 최대 1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배틀필드4 게임 시, A10-6790K 기반 윈도우 8.1에서 구동할 때 FPS가 41로 최적화된 게임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2013년 출시한 바 있는 AMD A10-6800K는 60% 정도 더 비싼 경쟁사의 제품에 비해 최대 13% 높은 이기종 연산 성능을 제공하며 게임 성능은 거의 50% 더 높다.

윈도우 8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윈도우 8.1로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AMD APU 기반 PC 사용자들은 누구나 윈도우 8.1로의 업데이트와 AMD 최신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로 PC 성능을 약 10% 향상할 수 있다. 

A10-6790K를 선택하여 새롭게 PC를 구성하려는 PC 사용자라면 누구나 차세대 APU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기존의 AMD 소켓 FM2와도 호환되는 새로운 소켓 FM2+ 마더보드를 선택할 수 있다.

A10-5800K PC를 윈도우 8.1과 A10-6790K로 업그레이드한 사용자들은 성능이 이전보다 거의 15%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성능 향상과 경쟁 우위는 3DMark Firestrike, PCMark 8.2 Home, BasemarkCL같은 최신 업계 벤치마크를 이용한 테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테스트들은 현재 및 미래의 이기종 통합 연산 성능의 지표로써, 프로세싱의 미래인 이기종 통합 연산 작업의 동향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AMD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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