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www.microchip.com)가 새로운 전력 모니터링 IC인 MCP39F50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디바이스는 고집적 단상 전력 모니터링 IC로 실시간 AC 전력 측정을 위해 설계됐으며, 2개의 24 비트 델타-시그마 ADC, 16 비트 연산 엔진, EEPROM 및 유연한 2-와이어(two-wire)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또한, 각 측정 채널의 94.5 데시벨(dB) SINAD 및 통합되어 있는 로우-드리프트 (low-drift) 전압 레퍼런스 지원을 통해 정확한 설계가 가능하며, 무려4000:1 의 동적 범위에서 0.1%만의 오차율을 보인다.
설계자들은 MCP39F501 전력 모니터링 IC를 사용해 최소한의 펌웨어 개발로도 애플리케이션에 전력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경쟁 솔루션의 성능과 비교해 더 뛰어난 경부하 측정 설계뿐 아니라 더 넓은 동적 범위에서 오차 0.1% 이내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력 시스템 설계자들은 보다 강화된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조명 및 난방 시스템, 산업 기기, 가전 기기 등 전력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관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전류 부하에서 보다 높은 정밀도, 추가 전력 계산 기능 및 각종 전력 상태에 대한 이벤트 모니터링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내장된 연산 기능은 유•무효 및 피상 전력, RMS 전류 및 전압, 선 주파수, 역률 및 프로그래머블 이벤트 알림을 포함한다.
MCP39F501 장치는 ▲서버 및 네트워크 전력 공급, 배전 장치, 조명 시스템을 다루는 상업부문 ▲전자기기, 스마트 플러그 등의 소비자부문 ▲전력계, 산업 장비 등의 산업 부문에서 고성능 및 비용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MCP39F501는 -40 ℃ ~ 125 ℃ 의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구동 지원이 가능해, 산업 기계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의 브라이언 J. 리디어드(Bryan J. Liddiard) 마케팅 부사장은 "소비자, 상업 및 산업 제품 분야에서 정부 규제, 기술 혁신 및 최종 고객의 기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보다 나은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MCP39F501는 고객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고급 전력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MCP39F501는 2월 14일 출시될 예정인 마이크로칩의 MCP39F501 평가보드(부품번호# ARD00455)에서 지원된다.
MCP39F501는 현재 28-리드QFN 5 mm x 5 mm 패키지로 샘플 지원 및 대량으로 제공되며, 제품은 5천개 단위 수량으로 공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칩 영업 담당자 또는 전 세계 공식 대리점에 문의하거나, 마이크로칩 웹 사이트 (http://www.microchip.com/get/G8C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칩다이렉트를 방문하여 구매하거나 마이크로칩 공식 총판 파트너에 문의하여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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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오 기자
(yoshin@tech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