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8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지역의 청년 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광주리(Re) 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광주신세계, 창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창업과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해 7월과 12월에 이어 올해는 첫 번째로 열린 '광주리(Re)장터'는 그동안 광주신세계백화점, CGV광주터미널점에서 판매자들과 고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기존 플리마켓과는 다르게 '사회적기업'이 다수 참여해 흥미를 더하고 있으며, 이번 장터에는 23개 팀 셀러들이 참여해 친환경 생활용품, 공예품, 잡화, 식품 가공, 의류, 힐링 화장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청년기업과 사회적기업 상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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