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0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6명의 교수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교육 분야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 산업공학과 박우진 교수, ▲학술분야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 재료공학부 이명규 교수, 컴퓨터공학부 김건희 부교수, ▲산학협력분야 화학생물공학부 남재욱 부교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차국헌 공과대학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훌륭한 교육과 연구 업적을 이뤄 낸 그간의 노고로 공과대학이 발전을 거듭해 오늘의 자리에 이르렀다. 훌륭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성과를 이룩하신 수상자분들의 업적을 치하하는 오늘의 ‘신양 공학학술상’ 시상식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공학의 사회적 기여를 새기는, 매우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양공학학술상은 서울대 공대에서 정교수와 부교수로 승진하는 49세 이하 젊은 교수들 중 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서울공대 동문이며 태성고무화학 창업자인 故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의 출연금으로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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