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리마켓 어플 ‘리얼마켓’, 거래소 디코인에 리얼페이 상장 예고

[테크월드=조명의 기자]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지난 15일 정식오픈한 수익공유형 플리마켓 어플 리얼마켓이 이르면 이달 말 글로벌 거래소 디코인에 리얼페이 상장을 예고했다.

리얼페이는 입점업체가 마켓 플랫폼 내 광고나 홍보 등의 유료상품을 결재할 때 이용하는 유일한 결제수단으로써 마켓 측은 입점업체의 마케팅비용을 덜어주고자 플랫폼 이용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리얼페이로 보상해 지급해왔다고 소개했다.

이번 리얼페이 상장에 대해 리얼마켓 관계자는 “회원간 더욱 원활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해 리얼페이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여 글로벌 거래소인 디코인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것으로 협의가 완료되었다. 이에 빠르면 이달 말부터 거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리얼마켓은 플랫폼을 공유하며 수익을 쉐어하는 방법적 제도를 도입하여 지역운영자를 유치해 왔다. 최근에는 신뢰를 더하기 위함으로 계약에 대한 법률적 공증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례적으로 수익 또는 계약조건의 불이행시 환불처리도 가능한 등의 파격적인 서비스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마켓은 누구나 손쉽고 흔히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 플랫폼으로써, 이번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시장 진출 또한 계획한다고 밝혔다.

리얼마켓 플랫폼은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제니스리얼리티’가 개발 및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