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가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 강원도 춘천, 경기도 안산, 거제도 등으로 운영 지역을 확장했다고 8일 밝혔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대학가 10곳이 핵심 배치 구역이다.

충청남도 천안의 주요 씽씽 구역은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백석대다. 천안아산역 주변은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까지 불당동의 번화가 일대가 주요 구역이다.

충청북도 청주는 청주대, 서원대, 충북대에 배치됐다. 강원도 춘천은 강원대 춘천캠퍼스, 춘천교육대에 자리 잡았다. 국립춘천박물관을 비롯해 춘천 주요 관광 명소에도 씽씽이 배치됐다.

경기도 안산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포함해 상록수역부터 초지역을 배치 구역으로 정했다. 경남 거제도도 서비스에 나섰다. 해양 관광 신도시로 탈바꿈 중인 고현항, 고현버스터미널을 포함한 고현동 일대가 주요 서비스 구역이다. 그 외에 씽씽은 대전과 울산, 광주와 부천, 경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권영인 피유엠피 전략총괄이사는 "발달한 대학 주변 상권과 더불어, 캠퍼스 내에서 공유킥보드를 이용하고 싶다는 학생들 요청이 많았다"며 "대학 학생회를 통해 해당 지역 진출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씽씽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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