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할 전망이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최근 발간한 ‘디지털 시장 전망 2020’ 보고서를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패션 분야가 벌어들인 매출이 지난해 약 5251억달러(609조 9037억원)에서 오는 2024년 9530억달러로 5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로는 신발의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833억달러에서 2024년 1320억달러로 5년 만에 63.1% 급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신발∙액세서리 부문일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983억달러에서 2024년 1714억달러로 57.4%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의류 부문은 전체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435억달러에서 2024년 6497억달러로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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