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NHN페이코는 세계 최대 전자소프트웨어 유통망(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인 스팀에서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스팀은 미국 게임사 밸브 코퍼레이션이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형 AAA급 게임부터 인디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밸브의 공식 결제대행업체인 데지카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코’를 스팀 내 결제수단으로 적용했다. 스팀에서 게임 결제 시 결제 수단에서 ‘페이코’를 선택한 후 생성되는QR코드를 통해 ‘페이코’ 결제를 할 수 있다. ‘페이코 카드 간편결제’와 ‘페이코 포인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재 페이코 카드결제 시 0.2%, 포인트 결제 시 2%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적립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NHN페이코 측은 "이용자에게 페이코만으로 24시간 생활이 가능한 페이코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구글과 애플에 이어 밸브에 페이코 간편결제를 적용하는 등 글로벌 IT기업과의 제휴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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