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32비트 리눅스(Linux)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MPU) 포트폴리오를 위해 새로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개발 툴킷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칩의 최신 앙상블 그래픽 툴킷(Ensemble Graphics Toolkit)은 Arm Cortex-A5 기반 SAMA5와 SAM9 시리즈, 시스템 인 패키지(SiP)과 시스템 온 모듈(SoM) 제품을 포함한 ARM926EJ-S 프로세서 기반 MPU 제품군을 지원하는 무료 오픈 소스 C++ GUI 스위트다.

 

이 앙상블 그래픽 툴킷은 리눅스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마이크로칩의 32비트 MPU에 최적화돼 있다. 그래픽 컨트롤러, 비디오 디코더를 포함한 기본 하드웨어 가속화를 활용해 최대 XGA(1024X768 픽셀) 해상도의 중저가 그래픽 디스플레이에서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최적화된 코드는 더 작은 메모리 풋프린트를 제공함으로써 BOM(Bill of Material) 비용을 줄여주고, 고성능 코어와 3D 그래픽 가속화에 의존하는 여타 그래픽 솔루션 대비 우수한 성능, 전력 효율성으로 풍부한 GUI를 제공한다. 또한, 툴킷과 리눅스는 빠른 최적활르 통해 자동차 대시보드 클러스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콜드 부팅(Cold boot) 시 3초 미만의 부팅 시간을 지원한다.

GUI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 모든 개발자는 마이크로칩의 앙상블 그래픽 툴킷 스위트를 라이선스와 로열티 사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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