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공유킥보드 기업 빔모빌리티는 강희수씨를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강 사장은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개발, 비즈니스 발굴, 파트너십 확대 등 사업 전반을 지휘할 예정이다. 강 사장은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삼성, 두산, 아마존, 쿠팡 등에서 신규 사업을 이끌었다.

강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국내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향상,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각 지자체, 여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경제를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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