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스카이피플의 신작 ‘파이브스타즈’가 오는 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파이브스타즈’는 2017년 파이널 블레이드 이후 약 3년 만의 스카이피플의 신작으로 스카이피플이 가장 많은 자본과 인력을 투입한 야심작이다.
‘파이브스타즈’는 수집형 턴제 RPG이다. 플레이어(단장)는 메인 영웅 5명(페리아, 그란델, 엘린, 에릭 요슈아)과 함께 마녀 블라디의 침공으로 위기에 빠진 아르텔 제국을 구하러 모험을 떠나게 된다.
‘파이브스타즈’는 유저에 선택에 따라 변하는 전략 전투, 화려한 일러스트, 그리고 인게임 거래소 시스템을 특장점으로 갖추었다.
기본적인 전투는 턴제 전투로 진행되며 유저는 캐릭터를 특정 조합으로 편성해 자신만의 전략을 시험해볼 수 있다. 캐릭터는 9가지의 직업으로 나누어지며, 스킬은 각각 마력, 탄환, 분노, 집중 게이지를 활용하는 4가지 시스템으로 다분화돼 있어 유니크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아트 스타일은 서양의 다크 판타지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합쳐진 특색 있는 스타일을 자랑한다. 모든 캐릭터 일러스트는 Spine 2D 기술을 적용해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 반응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며, 장비를 교환하면 해당 장비에 맞게 캐릭터의 외형 또한 변화한다.
추가로 ‘파이브스타즈’는 동일 장르에서는 보기 힘든 거래소 시스템을 도입했다. ‘파이브스타즈’에는 수백 가지의 제작 가능한 장비가 있으며, 유저는 아이템을 제작해 강화하거나 유료 재화(다이아)를 통해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다.
‘파이브스타즈’는 이런 여러 특장점으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출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자 수 25만을 가볍게 돌파했다.
또한 21일 스카이피플은 ‘파이브스타즈’ 전속 홍보모델로 2019 미스 맥심 김나정 아나운서를 발탁했으며 앞으로 어떤 광고를 보여줄지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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