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KMH하이텍이 마이크론 이 발표한 ‘2019 품질부문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MH하이텍은 마이크론이 선정하는 5가지 부문 중 품질부문에서 최우수 공급업체로 뽑혔다. 지난 3년간 품질 기준의 변경 관리를 준수하고, 품질 개선에 주도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마이크론은 반도체 업계 5위 안에 드는 기업이다. 주로 D램과 낸드플래시를 생산한다. 일반 소비자 대상인 메모리 카드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도 판매한다. KMH하이텍은 마이크론에 지난 2015년부터 SSD 케이스를 납품, 공급하고 있다.

KMH하이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사와의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품질과 능동적이고 탄력적인 납기 대응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 만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수요도 증가해 올해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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