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조명의 기자]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복통 등 8월 25일 병원을 찾았으나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8.25)를 받고 오늘(8.26)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청사관리소는 26일 서울청사 본관 근무 장소(본관 3층 청원경찰 숙직실‧대기실 등)를 일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에서 추가적으로 현장조치․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해당직원의 동선을 확인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입주기관과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청사 내 이동을 자제토록 안내하는 등 청사 내 다른 직원에게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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