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BCC Research가 최근 "자외선(UV) 소독 장비 : 주요 응용과 세계 시장(Ultraviolet (UV) Disinfection Equipment: Major Applications and Global Markets)"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2010년 세계 자외선(UV) 소독 장비 시장은 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11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BCC Research에서는 2018년까지 이 시장이 21억 달러까지 성장하고 같은 기간 중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13.1%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독에 자외선 광을 사용한 것은 30년 이상되었지만 지난 10년간 이 기술은 틈새 시장에서 소독 장비 시장의 대부분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확대되었다. 이 시장에서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른 분야 중 하나가 음용수 및 배수 처리 장비이다.

자외선 광은 원수의 다양한 함유물에 대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첨단 처리 기술 중 하나이다. 폐기물 감량, 무해한 성질, 화학첨가물 수요 감소, 낮은 에너지에 대한 수요 등이 이 기술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데에 기여했다.

규제 기준 적용 여부가 지방자치체와 주택, 생수용 음용 수처리 공장 선택시의 가장 큰 초점이다. 가장 중요한 시장 성장 촉진요인은 음료수 매개 질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부과하고 있는 의무이다.

미국과 각국에서 공공시설은 크립토스포리듐(cryptosporidium)과 지아르디아(giardia) 등의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음료수를 소독해야만 한다. 이 병원균은 염소내성을 갖고 있고 자외선과 기타 첨단 기술로 제거할 수 있다.

BCC Research에 따르면 자외선 소독 장비 전 세계 시장은 법률과 제조 요구, 고객 수요, 개인, 지역사회, 업계의 친환경 소독 방식 모색에 힘입어 활성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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